메뉴

한베비즈투어, K마켓-빈마트 유통 시찰단 뜬다

16일 강남역 오후 2시 K-Market-Vinmart 유통 시찰단 4차 설명회

 

왜 지금 베트남인가. 왜 지금 한베비즈투어인가. 박항서와 BTS, 그리고 한류가 K유통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의 K-Market(K마켓) & Vinmart(빈마트) 유통 시찰단이 떴다. 한베콘텐츠협회는 5월 23~27일 3박 5일 일정 제1기업 빈그룹의 유통계열사를 방문하는 ‘한베비즈투어’를 마련했다.

 

투어의 주요 대상은 제품 제조사, 개발사, 관련 임원들이다. 최고경영자 임원 미팅, 입점설명회를 통해 한국 제품의 입점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실질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다.

 

대상 제품은 베트남 시장진출을 원하는 한류 생활용품, 여성용품, 유아용품, 뷰티 & 건강 K-Food 등이다.

 

■ 베트남 제1기업 빈그룹 빈마트와 KOTRA 방문

 

우선 베트남 제1기업 빈그룹의 최대 유통계열사인 빈 커머스의 빈(Vin)마트를 찾는다. 빈마트는 빈커머스의 계열사로 1800개의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K마켓은 한국인 고상구 회장이 일군 유통그룹으로 베트남 100대 브랜드 유통기업이다.

 

5월 24일에는 현지 일정을 보면 하노이무역관(KOTRA) 방문을 해 코트라 담당관으로부터 투자설명회를 듣고, 박낙종 베트남 문화예술원 자문관로부터 특강을 듣는다. 또한 한베FTA와 통관절차를 코트라 무역관 관세사로부터 설명회를 청취한다.

 

오후 2시에는 빈마트 마케팅 매니저로부터 빈 마트 현황 및 입점 조건 설명회를 듣고 주요 유통시설 탐방(Bic-C, 롯데마트) 및 유망제품 아이템 입점 조건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빈마트에서는 신선한 야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 신선한 식품, 건조식품, 유제품, 음료, 화장품, 미용 및 건강관리, 패션, 가전제품, 가정용품, 엄마와 아기용품 등 수천 가지 제품을 취급한다.

 

한국 브랜드는 주로 라면, 과자, 기름, 간장 등 식료품, 치약, 칫솔, 샴푸, 미용 등 생활용품, 가전제품이 입점해 있다.

 

■ 한인 1세대인 고상구 회장의 K마켓 본사 및 물류센터 방문

 

5월 25일에는 K마켓 본사 및 물류센터 방문한다. 입점 가능 유망아이템 및 유통시장 설명회를 듣는다. 식재료, 주류, 건강식품, 삼퓨, 비누 등이 주된 대상 품목이다.

 

K마켓은 베트남 진출 한인 1세대인 고상구 회장이 이룩한 한국식품 유통업체다. 2017년도에는 현지 언론에 의해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6년 설립돼 총 7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K마켓은 한국 농식품과가공식품, 생필품을 포함해 약 1만 개의 SKU(stocking keeping unit: 상품 관리·재고를 위한 최소 분류 단위)를 유통·거래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식품 유통회사다. 베트남 전국에 70여개의리테일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어 구도심 전통시장 탐방에서는 하노이 최대규모의 식료품시장 동쑤언과 대부분의 제품이 한글로 쓰여진 한류 짝퉁 매장인 무무소를 찾는다.

 

또한 전통차로 7세기 중국 당 왕조가 세운 성채의 유적에 베트남 궁정을 지은 탕롱 성채 등 하노이 시내 역사문화 시설도 관광한다.

 

■ 베트남 전통민속마을 두옹람과 현지 시장 방문

 

26일에는 하노이 서북쪽 60킬로미터에 있는 베트남 전통민속마을 드엄럼(Duong lam)을 관광한다. 이 마을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되고 희귀한 장소다.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고대 유적이 많다. 이와 함께 현지 시장 방문의 시간을 가진다.

 

 

한베비즈투어 4차 설명회 장소 및 시간은 서울 강남역 2번 출구 메리츠타워 17층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다. 참가신청은 4월 19일 금요일까지다(선착순).

 

설명회에는 주요 품목 및 프로그램, 참가 기업회원 인센티브, 참가 기업회원 홍보 특전, 입점 계약시 SCM 한베투자조합 계획 등도 소개한다. 참여기업 베트남 아세안익스프레스 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한베콘텐츠협회, 동행(WithStep), 콘텐츠비즈코리아, 델피노투어, 아세안익스프레스가 공동 주최한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