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축제’ 베트남 라이트 페스티벌(V·K 2019 Light Festival)이 45일간 호치민의 밤을 밝힌다.
한경미디어그룹 TV어워즈는 4월 19일~6월2일까지 45일간 SECC(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 ‘베트남 라이트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은 30개의 대형등과 20개의 LED조형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야간문화축제를 알리는 거대한 콘텐츠의 장이다. 한국 문화알리기 행사, 매일 2회 DJ공연, 레이저쇼, 커버댄스 걸 그룹-B보이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100여개 부스에는 베트남 홍보, 한국 기업홍보, 푸드존이 구성되어 한-베 기업 교류도 활발히 편친다.
행사 주최측은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기간 45일이라는 장기간 동안 충분한 기업 및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 실제 고객층 형성이 가능하고 베트남 고객 반응 및 시장 파악을 확실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기업대표 및 직원 초대를 통해 수입상 및 도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높다. 일반 박람회 3일 일정과 비슷한 비용으로 45일간 부스를 사용한다. 45일간 매일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져 일반 고객 유치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30개의 대형등과 20개의 LED 조형물로 이뤄진 이 야간 축제는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 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미디어그룹 TV어워즈 주최, TJ커뮤니케이션 텐아시아 주관, 비엣젯항공 주베트남대사관 신한금융 후원이다. 미디어파트너로는 VTV, HTV(현지 신문 방송 미디어 다수), 아세안익스프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