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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소사이어티 “신남방정책, 수교 60주년 태국 주목하라”

11월 1일 부산서 ‘신남방정책과 태국:한류, 태류, 경제, 언어’ 컨퍼런스' 주목

 

“한류와 태류가 찰떡궁합, 한국과 태국이 더 가까웠다.”

 

한-태 소사이어티(상임대표 김홍구, 공동대표 박진아, 고영토)와 동남아지역원이 ‘신남방정책과 태국 : 한류, 태류, 경제, 언어’ 주제로 11월 1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 D118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었다. 한-태소사이어티는 2018년도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양국간 관계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조직이다.

 

컨퍼런스도 속이 꽉 찼다. 인사말은 김동엽 부산국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홍구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와 시퐁 분낙 주한태국대사관 1등서기관이 맡았다.

 

정해문 前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前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가 기조연설(키노트)을 했다.

 

‘제1부: 신남방정책과 태국’은 전재만 前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가 사회로 맡는다.

 

발표는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신남방정책과 한-태국 경제협력’, 권대은 부산광역시 도시외교정책과장의 ‘신남방정책과 부산’이었다.

 

오찬 & 한-태 소사이어티 총회를 이어 오후 2시부터 ‘제 2부: 한-태 관계의 어제와 오늘’은 윤진표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3명이 발표하고 토론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한-태 상품 무역 분석과 시사점’과 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한국속 태국연구의 현황과 과제’, 완니파 피폽차이야씻 주한태국대사관 태국투자청 투자 공사참사관/ 소장의 ‘Step in Thailand, Plug in CLMV ans ASEAN’ 순이었다.

 

토론에는 안종량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문기봉 (아세안비즈니스센터장), 김예겸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이 참여했다.

 

제 3부는 ‘한류와 태국’로 차상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발표는 박진아 진코퍼레이션 대표의 ‘한국과 태국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 TK POP’와 한선경 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의 ‘태국 현지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의 현황과 과제’와 배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한국의 특수외국어 교육’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황규희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유진숙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 관장), 정연창 (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이번 세미나는 11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정상회의를 앞두고 주한태국대사관과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특별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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