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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알고 싶다구? 부산 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베트남’

5~8일, 문상건 프리랜서 여행작가가 ‘아는만큼 즐거워지는 베트남 여행' 강연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12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알기쉬운 베트남’을 개최한다.

 

부산에 소재한 아세안문화원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세안 10개국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월별로 한 개 국가의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알기쉬운 아세안’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테마국가인 ‘베트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알기쉬운 베트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부산에서 베트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5일(목)에는 『소소하게, 여행중독』, 『여행이 말할 수 있다면』의 저자인 문상건 프리랜서 여행작가가 ‘아는만큼 즐거워지는 베트남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여행 정보 및 관광지, 사회와 문화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주말 양일간은 tvN 삼시세끼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베트남 음식 ‘분보싸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성인 대상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 있는 베트남 동화 인형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베트남 제기차기 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빛의 도시’로 불리며 우리 국민에게도 친숙한 호이안의 랜턴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 또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식 홍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호이안 랜턴 페스티벌’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국민과 주한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알기쉬운 베트남’의 세부일정, 참가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세안문화원은 ‘알기쉬운 아세안’ 외에도 우리 국민의 아세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한-아세안 쌍방향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전시, 공연,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학술‧인적교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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