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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굿네이버스와 캄보디아 모자보건사업 돕는다

코이카(KOICA)사업 일환, 의료소외지역 모자보건증진 목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28일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 사업 착수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동북부 산악 지대의 의료소외지역인 ‘라타나끼리’와 ‘몬돌끼리’의 모자보건증진이 목표다.

 

주관사인 굿네이버스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두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모성 교육, 신생아 관리 교육, BEmONC(기본 응급 산과 진료), CEmONC(종합 응급 산과 진료), 가족계획 교육, 마취간호사 교육, 조산사 교육, 감염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며, 보건소 신축‧증축 시공 및 의료기자재 공급 자문, 현지 보건 프로그램 개발, 주민인식 개선 활동 수행 등이 포함된다.

 

서유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우리 순천향은 인간사랑 정신과 의료의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간사랑’의 정신을 세계 곳곳에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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