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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성, “코이카 김진오 사무소장 고맙다” 표창

개발 마스터플랜-향강 종합개발 등에 약 110억원 투자 지원 공로 인정

 

김진오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장이 베트남 후에성(Hue Province)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베트남 후에성 사회발전 공헌과 후에시 도시개발 및 향강연안 개발 지원을 통한 문화-경제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에성 판 응옥따오(Phan Ngoc Tho) 인민위원장으로부터 2월 13일 상을 받았다.

 

판 응옥따오 인민위원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KOICA 지원사업으로 후에성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 지난 3년간 베트남 후에성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 김진오 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소장은 “KOICA 사업에 대한 후에성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후에성 내에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간 후에성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한다.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의 노력을 높게 평가해준 것도 고맙다”고 말했다.

 

KOICA 베트남사무소는 후에성과 협력하여 베트남 후에시 개발 마스터플랜 개선사업(2011~2013, 332만 달러:약 39억 2756만 원), 베트남 향강 종합개발 지원사업(2014~2018, 600만 달러:약 70억 9800만 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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