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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실업률 8.7% 증가에 비상 “인력 수출이 답"

빈 아흐마드 의원, 국회서 인적 자원 해외 진출 관련 사무국 또는 부서 설립 시사

 

보르네오 벌레틴(Borneo Bulletin)에 따르면, 브루나이 의회의 의원이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브루나이 인력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을 제안했다.

 

2018년 경제기획통계국(Department of Economic Planning and Statistics, JPES)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브루나이의 실업률은 8.7%를 기록했다.

 

제 16차 국회(Legislative Council) 3일째에 빈 아흐마드(Yang Berhormat Iswandy bin Ahmad) 의원은 브루나이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인적자원들을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빈 아흐마드 의원은 “학교를 졸업한 취업할 수 있는 인재들이 있다. 이들이 이제 해외로 진출해야 할 때다.”라고 발언하며, 진행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사무국이 설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브루나이 비전 2035 달성을 위해 주요 결과 지표의 달성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국가도 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정부‧민간이 함께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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