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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사료, 코로나19 글로벌 식량난...사료값 급등 수혜 부각↑

베트남-러시아 등 곡물 수출국들이 수출 중단 선언...4~5월 전세계 식량난 경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식량난으로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 러시아 등 곡물 수출국들이 수출 중단을 선언했다.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24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했다. 러시아 역시 지난 20일부터 10일간 곡물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식품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다. 

 

홍콩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쌀 30%를 수입하고 있는데 홍콩에서는 주민들이 쌀을 사기 위해 주말에 상점 밖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일부 다른 상점들은 쌀 두 봉지와 계란 두 상자의 구매 한도가 부과되었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일으킨 생필품 사재기와 공급망파괴 및 수출규제로 인해 오는 4~5월에는 전세계에 식량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런 사태로 인해 사료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대사료는 1983년에 설립되어 돼지, 닭, 오리 등의 사육용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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