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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전일폭락 후 반발매수 1.9% 반등

전일 폭락의 반발 매수세 속 다우지수1.9% 반등

 

뉴욕증시는 전일 폭락을 그대로 이어가지 않고 일제히 반등했다.

 

12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9% 상승한 25605.54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31% 상승한  3041.31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 상승한  9588.81 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텍사스와 애리조나, 플로리다 등 일부 주에서 경제 재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속도가 빨라지면서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했다.

 

그러나  재확산 우려에도 미 정부 관계자들은 경제활동의 재개를 지속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일 밤 보건 전문가들과 장시간 대화했다"며 "그들은 2차 감염은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8.9로, 전월 확정치 72.3에서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 75.0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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