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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이티, 코스닥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상한가

 

엘이티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에도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47분 엘이티는 전일대비 29.88% 상승한 2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이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있다. 엘이티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69억원과 109억원, 74억원을 기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2020년 말 이월 수주 잔고는 300~4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예상되며, 2020년을 실적을 저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엘이티는 상장 첫날에도 공모가의 7800원의 3배 가격 수준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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