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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방역 안전망 강화’ 전 교직원 워크숍

18일 개학 앞두고 교직원들에게 방역 강화 당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강혜영)는 18일 전교생 등교 개학을 앞두고 14일과 17일 이틀간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실시한 학교 방역 및 실시간 화상수업 등 학사운영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 공유, 개선방안 토론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포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장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개인 간 안전거리 확보, 소규모 그룹 활동 및 현장 방역 등에 만전을 기했다.

 

학교급별 특성에 따라 유치원 교직원은 유아 중심의 2학기 학사 및 행사 운영계획을 논의했고, 초등 교직원은 2학기부터 도입하는 국제초등교육과정(IPC) 적용방안을 구체화했다. 중등 교직원은 학생 평가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혜영 교장은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학교 방역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2학기에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방역과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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