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두유노클럽K] 손흥민, 2년연속 '토트넘 최고의 별' 우뚝

EPL 첫 10골-10도움 기록...71.4m 원더골 ‘시즌 EPL 최고의 골’ 까지

 

 

“슈퍼소니, 71.4m 단독 드리블 ‘원더골’을 기억하라”

 

토트넘 훗스퍼FC의 손흥민(28) 선수의 애칭은 ‘슈퍼 소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9~2020에서 첫 10골-10도움(11골-10도움) 기록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세계 축구팬을 환호시켰던 지난해 12월 8일 번리전의 71.4m 단독 드리블 원더골은 축구사에 영원히 남을 명장면으로 뇌리에 새겼다.

 

번리 6명을 따돌리며 혼자 달려 마지막 오른발 슈팅 마무리한 이 완벽한 골은 지난 13일 올시즌 EPL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0일 팀 자체 결산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토트넘 최고 스타로 선정되었다.

 

토트넘 1920시즌 결산 자체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멤버십 투표 등으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리고 ‘올해의 골’,‘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최근 1990년대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로니 로젠탈(56. 이스라엘)은 손흥민에 대해 “인품과 기술, 스피드를 두루 지닌 공격수”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 입국해 11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 6일간 꿀맛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그는 17일 인천공항에서 런던행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났다.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9월 12일 개막한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