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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동차 생산 42% 뚝 “연말까지 140만대 희망 있다”

2020년 첫 8개월간 전년대비 42% 생산 감소 불구 4개월간 월 15만대 생산 기대

 

태국산업연맹(FTI)이 태국 자동차 생산이 연말까지 140만 대 생산을 기대했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는 18일자에 따르면 2020년 첫 8개월간 태국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81만 2721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맹은 “연말까지 남은 4개월간 월 15만대 생산 시 지난해 수준인 140만 대의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희망은 이미 보이고 있다. 8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월 대비 31.2% 증가한 11만 7253대를 기록(전년 동월대비 29.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31.2% 증가한 6만 8,883대(12.1% 감소), 수출은 15.8% 증가한 5만 7402대(29.6% 감소)를 기록했다.

 

1~8월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2.9% 감소한 44만 8,006대, 수출량은 36.7% 감소한 45만 7,516대, 수출액은 32.2% 감소한 2510억 밧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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