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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도 제로페이로?” 중기부 업추진비 결제 도입

결제수단에 기업제로페이 시범 도입...정부구매카드 시스템에 최적화 연동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제로페이로 업무추진비 결제 수단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이 도입한 ‘기업제로페이’를 중앙부처의 정부구매카드 시스템에 최적화한 ‘정부관서운영경비용 간편결제’를 연동해 9월 23일부터 이용한다.

 

도입 직전 기획재정부는 제도적으로 ‘국고금 관리법 시행령’ 등에서 직불전자수갑에 대한 규정을 보완했다.

 

시스템적으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기업제로페이의 허브와 ‘한국재정정보원’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 각 기관의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

 

중기부는 “더 많은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이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 정부 및 공공기관, 자치단체, 일반기업이 업무추진비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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