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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모꼬지 대한민국, 미얀마-필리핀에 한국생활문화 홍보!

카자흐스탄-미얀마-필리핀 3국...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한 주 주빈국

 

"미얀마-필리핀에 '한류'와 한국생활 문화를 널리 알립니다."

 

‘2020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3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신남‧북방 국가를 대상으로 한류와 한국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2020 모꼬지 대한민국은, 한국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생활문화와 이와 관련된 소비재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문화공간이다.

 

영상, 챌린지,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한류생활문화 놀이터’를 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모꼬지 대한민국은 당초 행사 개최지였던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3국을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이에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한 주를 주빈국 주간으로 지정, 각 국가별 맞춤 콘텐츠를 마련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남‧북방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먼저 주빈국 주간에는 인기 K-POP 가수들이 한국의 최신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예능형 영상 콘텐츠 <모꼬지 라이브>의 주빈국 편을 특별 편성한다.

 

주빈국 주간에 맞춰 각 나라와 한국 간 문화차이를 비교해보고, 실시간 댓글을 활용하여 현지 팬들과의 소통하며 한국의 최신 생활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카자흐스탄 주간에는 ‘세븐어클락’, ‘틴탑’이 참여 예정이다. 

 

미얀마 주간은 ‘에이프릴’, ‘동키즈’, 마지막 필리핀 주간은 ‘원어스’와 ‘시그니처’가 각각 참여한다.

 

그 외 현지 진출기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아바타 쇼핑>, <온라인 전시회>등의 특별 콘텐츠도 주빈국 언어로 제공한다. <아바타 쇼핑>은 각 나라의 유명인이 팬들의 아바타가 되어 직접 한국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해 보는 영상 콘텐츠이다.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K-POP뿐 아니라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모꼬지 대한민국’이 해외 팬들의 새로운 온라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방문이 어려워 진 지금, 모꼬지 대한민국이 준비한 주빈국 주간이 한국을 그리워하는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20일 공개 이후 전 세계 20만 여명 이상의 한류 팬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11월에도 <모꼬지 뉴페이스>, <한류생활문화 위키>, <K-STAR 챌린지>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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