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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미얀마 산단’ 알고 싶다고? 9~11일 '글로벌 컨벤션'

12월 9~11일 더케이호텔 서울...미얀마-베트남 해외개발 LH 국제 플랫폼 공유

 

“미얀마-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설명회 보러오세요.”

 

애드쇼파르에 따르면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12월 9~11일 더케이호텔 서울(K-Hotel)에서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GBC)’를 연다.

 

GBC는 포용적 해외개발 추진 및 한국 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위해 LH 국제 플랫폼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 나아가는 LH, 함께 성장하는 LH,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L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게 된다.

 

 

‘LH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재건과 협력’을 주제로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보는 자리다.

 

특히 협력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기업과 함께 동반진출 그리고 성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LH 전시관을 운영한다. 매일 새로운 주제 및 국가별 강연과 설명 등이 열린다. 10~11일에는 국가별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첫째날 ‘함께 나아가는 LH(Forward Together with LH)’라는 슬로건으로 LH 글로벌사업 19개국 35개 프로젝트 소개와 저탄소 개발 연계 사업모델 등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둘째날 ‘함께 성장하는 LH(Growing Together with LH)’라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사업 진행 중인 미얀마, 베트남, 쿠웨이트, 페루 4개국의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시간을 가지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KMIC),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베트남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주택,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페루 쿠스코·친체로 스마트시티가 있다.

 

셋째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LH(The Future Together with LH)’라는 주제로 행사가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LH티비(유튜브)로 라이브 중계가 되며 오프라인 참석은 코로나 방역 지침 단계에 따라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KMIC)는?

 

KMIC는 아세안 지역에서는 최초로 진출한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 사업이다. 조성은 2019년에서 2024년까지다.

 

미얀마 양곤시에 북부 흘레구(Hlegu) 야웅니핀에 224만 평방미터로 조성되는 KMIC는 지난해 9월 두 나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LH, 미얀마 건설부, 글로벌세아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KMIC는 1단계 공단 조성 사업 입찰 공고를 발표하였다. 지분은 LH 40%, 미얀마 건설부 40%, 국내 의류전문회사 글로벌세아 20%다. 사업은 224만9000평방미터 부지에 총 2단계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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