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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21일부터 사흘간 호치민 방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무-세무 간담회 등 호치민 지역 경제협력 활성화 지원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사흘간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지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치민시를 찾은 박 대사는 첫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무-세무 간담회와 남부지역 동포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튿날인 22일에는 베트남 공항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한-메콩 평화포럼 참석, 응웬반넨 호치민시 당서기, 응웬탄퐁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 시도 파견 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시도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베트남 중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 워크숍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마지막 23일에는 호치민 섬유협회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베트남대사관은 호치민시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주호치민총영사관은 신정 휴무에 대해 신정 휴무: 2021년 1월 1일(금), 민원업무개시 : 2021년 1월 4일(월), 휴무일 사건사고 긴급 당직번호 : 093-850-0238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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