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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전기차 265대 보급 목표

전기승용차 180대, 전기화물차 85대 지원 대상

 

경상북도 영주시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총 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80대, 전기화물차 85대 등 총 26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다.

 

공고 전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 대상자에 해당하며,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는 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신청 전에 환경보호과에 잔여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사나 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이 출고‧등록되는 순서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을 통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영주시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영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 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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