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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5년 장기 관광비자 도입...새 일자리도 크게 늘 것”

발리 투자포럼, “관광산업 질 향상시키고 1698조원 수입 창출”

 

인도네시아 5년 장기 관광비자 발급을 도입한다.

 

안타라 통신(인도네시아의 국영 통신사)에 따르면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지난 26일 발리 투자포럼에서 “정부가 이번 달 또는 다음 달 안에 5년 장기 관광비자 발급을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에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치가 투자자들의 관심=신뢰를 얻고 동시에 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이 조치가 인니 관광산업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관광객들의 지출이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약 1조 5000억 달러(약 1698조 원)의 수입이 창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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