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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가 기업 찾는다

총사업비 50% 이내 최대 4억원 정부 지원

 

경북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 중 ‘중간2’ 수준 이상에 도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간2는 생산공정의 실시간 제어 및 최적화 수준을 의미한다.

 

참가기업은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이에 필요한 자동화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은 최대 5000만 원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국내 유턴기업도 정부 지원금의 최대 50%를 상향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참여 기업은 사업 신청 이후 서류 요건 검토와 평가를 거쳐 최종점수 60점 이상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위원의 전담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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