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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인천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잡스쿨’ 특강 종료

베트남-러시아-일본-태국-중국 대상 매주 수요일 4회-5개 특강 주목

 

“특강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반응과 관심이 뜨거워 즐거웠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와 인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이 공동으로 열린 ‘글로벌 잡스쿨’ 특강이 끝났다.

 

‘글로벌 잡스쿨’은 인천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달 6월 9일 ‘글로벌 기업의 취업에 필요한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러시아, 일본, 태국, 중국에 대한 소개와 취업 방향에 대한 특강이 매주 수요일 4회, 5개 특강이 실시되었다.

 

기획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이 참여하여 참신하면서도 앞서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관심이 높은 러시아,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5개 나라를 소개했다. 이들 나라로 취업 및 진학할 때 필요한 내용을 설명했다. 학생들로부터 궁금한 점을 질문을 받고 답해주었다.

 

내용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한 시간은 동영상 줌(ZOOM) 웹비나(웹+세미나)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강의를 수강한 한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외국기업에 취업과 현지 취업이 목표를 갖고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외국어 습득의 필요성과 이점 등에 대해서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통해 알게 해주었다. 내 미래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나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실무를 책임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고진희 선생님은 “처음 시작할 때는 매주 부산에 내려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특강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반응과 관심이 고조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그런 보람을 느껴서 힘든 줄 모르고 달려왔다”라며 활짝 웃었다.

 

 

부산외대와 인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잡스쿨 외에도 다국어, 다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력을 진행 중이다.

 

8월에는 부산외대 기숙사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80여 명의 인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어 특강과 외국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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