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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 24시간 운영

25개 자치구에 총 2500명 수용 추진

서울특별시가 25개 각 자치구에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설치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검토 단계에 있으며, 전담팀을 설치해 신규 확진자의 30% 이상이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존의 재택치료 담당 조직인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을 통합해 재택치료전담팀으로 구성하고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및 생활민원, 격리관리 등 24시간 생활 전반을 관리한다.

 

25개 자치구에서 각 100명씩, 총 2500명의 재택치료를 감당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월 ‘단게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주요 의료 대응 조치로 재택치료를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확대라는 정부의 맥락을 따라갈 수 있게 서울시가 중간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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