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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격 70% 상승 "금계란일세"

생필품 가격 평균 4.4% 상승

 

2021년 3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이 2020년보다 평균 4.4% 상승했다.

 

10월 1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3분기 생활필수품 38개의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고, 8개 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가장 높은 가격이 오른 상품은 계란으로 7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부가 이어서 16.5%, 햄이 11.3%, 식용유 11.2%, 마요네즈 9.3% 순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품목은 맛김으로 4% 하락했다.

 

이어서 껌이 -3.7%, 아이스크림 -3.6%, 커피믹스 -2.9%, 맛살 -1.1% 가격이 하락했다.

 

물가감시센터는 “2분기보다 3분기 일반란(30개 기준)의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지만 전년 동기보다 70% 오른 가격이라는 점에서 달걀 가격이 아직 안정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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