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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2년 1월 1일부터 한국 등 ‘국제노선’ 하늘길 열린다

인천-베이징-도쿄 등 중요국가부터 국제 여객운송 정상적 복귀 선언

 

 

베트남의 국제노선 하늘길이 열린다.

 

현지 미디어 Vnexpress 12월 10일자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국제선 정기항공편을 내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안전계수가 높은 국가부터 재개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사무국은 10일 오후 팜 빈 민(Pham Binh Minh) 부총리의 지시로 이같은 결정을 긴급 발표했다.

 

국제선 정기항공편 재개는 항공 및 관광산업을 되살리고 국제 여객운송을 정상적으로 복귀시켜 경제회복을 위한 것이다. 내년 뗏(tet 설)에 고국을 방문할 수많은 해외교민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인천, 한국), 베이징-광저우(중국), 도쿄(일본), 타이페이(대만), 방콕(태국), 싱가포르, 비엔티엔(라오스), 프놈펜(캄보디아), 샌프란시스코 또는 로스앤젤레스(미국) 등 코로나19 방역안전 조치가 높고 베트남과 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관계의 국가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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