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태국 출신 블랙핑크 ‘리사’ 뮤직비디오 5억조회 최단 신기록

‘LALIS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같은 그룹 멤버 제니 조회 기록 제쳐

 

블랙핑크가 블랙핑크의 기록을 깼다.

 

세계적 한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25)가 같은 그룹 멤버 제니의 뮤직비디오 조회 기록을 깼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 솔로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가 5억(오전 5시 6분)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0일 공개된지 289일만으로 K-POP 여성솔로 최단 신기록이다. 종전 최단 기록은 제니의 ‘SOLO’(625일)로 ‘LALISA’는 무려 1년 가량을 앞당겼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이다.

 

 

‘LALISA’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 7360만 뷰를 기록해 기네스에 공식 등재된 바 있다. 이틀만에 1억뷰, 13일만에 2억뷰, 48일만에 3억뷰, 121일만에 4억뷰를 차례로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일 차트인 핫100서 84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64위에 오른 바 있다.

 

태국 부리람주에서 출생한 리사는 초등학교부터 빅뱅과 2NE1 등 K-POP 가수와 춤을 좋아했다.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태국 오디션서 합격해 2011년 4월 중학교 2학년생부터 5년 3개월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지난해 11월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태국 고향 부리람주에는 K-POP 복합문화공간이 세워지기도 했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부리람의 논수완 피타야콤 중-고등학교에 현지 학생들이 K-POP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및 멀티미디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총 32편의 억대뷰 영상을 기록했다. 누적 조회수는 241억회 이상이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수는 7490만명으로 지구촌 남녀 아티스트 중 최고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