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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라틴아메리카 가상자산 시장 공략

비자카드 결제액 2% 비트코인으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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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신용카드 기업이자 결제회사인 비자(Visa)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핀테크 기업과 협력해 가상자산 카드 발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비자 비트코인 카드 거래액은 1조 원을 상회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금리의 자이언트 스텝 등으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자의 행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비자 비트코인 카드를 통해 결제를 할 경우 비트코인으로 구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비자는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의 레몬 캐시(Lemon Cash), 사토시 탄고(Satoshi Tango), 브라질의 크립토닷컴(Crypto.com), 얼터뱅크(Alterbank), 즈로 뱅크(Zro Bank) 등 핀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Visa 라틴 아메리카의 제품 및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인 로미나 셀쳐(Romina Seltzer)는 “암호화폐 생태계는 투자 증가, 소비자 사용 증가, 암호화폐 사용 사례 증가로 이 지역에서 계속 추진력을 얻고 있다.”면서 "우리는 고객, 파트너 및 소비자를 위한 암호화폐 및 결제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을 계속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레몬 캐쉬(Lemon Cash)의 공동 설립자인 보르하 마르셀 세와드(Borja Martel Seward)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암호화폐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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