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대상은 인공지능(AI), 데이터, IoT, 미디어,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특별한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일(14시)까지 4주간 모집 예정이며 6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센터별 상세 모집일정 확인 및 지원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보기)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4년이 IBK창공에게는 국내 및 해외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IBK창공과 함께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IBK기업은행 지역 유치를 놓고 대구와 대전이 각축저 대전 지역구 의원들이 기업은행 본점을 대전으로 이전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대구는 억대 예산을 들여 홍보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11월 22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시는 11~12월 중 기업은행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돌입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은행 대구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기로 했다. 대구시는 홍보 예산으로 1억7500만원 가량을 책정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업은행의 대구 이전 추진을 요청했다. 대구시는 기업은행 유치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기업은행의 본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지난 2020년 8월 기업은행 본점을 대구시에 두도록 하는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홍보전은 대전시가 기업은행 유치전에 뛰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업은행 본점을 대전으로 이전은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기업은행 본점을 대전광역시에 두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금융 인프라 육성을
지난 3월 3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아이원 잡(i-ONE JOB)’에서 ‘AI 인재PLU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인재PLUS+ 서비스’는 채용기업이 i-ONE JOB에 채용 공고만 등록하면 적합한 인재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채용공고와 이력서의 직무를 79개로 상세 분류한 ‘IBK직무사전’을 활용해 채용공고 내 우대조건, 산업별 선호조건 및 채용 이력, 인재 성향 정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인재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AI 인재PLUS+ 서비스는 i-ONE JOB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후 익일 추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AI 인재PLUS+ 서비스가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자동으로 추천해 인사 담당자의 채용업무 부담 경감은 물론 채용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쉽고 빠르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i-ONE JOB운영과 함께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채용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자금 지원 및 IP보유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협력한다. 보증대상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기술사업화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해 대출을 지원한다. 최대 1%p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최대 40%를 3년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시스템기반 가치평가를 통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지식재산가치 한도내 최대 3억원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IP금융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소액 IP금융지원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라며 “성장가능성이 있는 IP보유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IP금융이 기업의 훌륭한 자금조달 방편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내 방위산업, 반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방산‧반도체 기업 지원 신규사업으로 지난 1월 13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시행된다. 관내 해당 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 [구미시 2.5%, IBK기업은행 최대 1.4%(업체별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 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다. 자금 신청은 오는 2월 27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자금 소진시 마감된다. 구미시 관내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는 관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의 무선 결제 단말시스템인 ‘박스 포스(BOX POS)’가 소자본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박스 포스는 단말기 실물 없이도 신용‧체크카드, 간편 결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스마트폰 앱(App)’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결제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일반 포스 기기는 비용, 시간 등을 지불하고 복잡한 서류 절차를 거쳐야 사용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박스 포스는 회원가입 후 전화 인증 및 간편한 기본 서류 제출을 통해 법정 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설치비와 통신비, 유지 비용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업을 시작하는 사업자 및 기존에 일반 포스기기를 쓰는 사업자도 박스 포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박스 포스는 사업자들에게 디지털 영수증이 발급되는 만능 결제기기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판매자가 있는 현장에서 직접 배달‧이동 결제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결제가 되는 과정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편리성까지 더해져 서비스 도입 이후 8만 명이 넘는 사업자들이 이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박스 포스는 결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1인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5억 달러(한화 약 5945억 원)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ESG)채권을 발행했다. 채권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0.639%(미 국채금리+20bp) 고정금리로 국내 기관 발행물 중 역대 최저 가산 금리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 등에 투자하는 그린본드와 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소셜본드의 성격이 결합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ESG채권)의 일종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국내외 친환경 관련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사회·환경적 가치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역대 최저 가산금리 발행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 제고와 안정적 외화유동성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달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상공회의소는 IBK기업은행과 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경산상의 회원기업 지원에 나선다. 지난 16일 경산상공회의소 5층 소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와 IBK기업은행은 경산상공회의소 회원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한 ‘新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新동반성장 협력사업’ 경산상공회의소가 IBK기업은행에 예탁금을 예치해 30억 원 규모으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한 회원사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은행은 산정한 적용여신금리에서 1%p를 자동감면된 이자율로 대출을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별 1억 원으로 제한되며 대출 상품은 7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영일엔지니어링㈜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일엔저니어링의 이창은 대표이사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우수기업고객은 1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오는 기업들 중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대외 신뢰도가 높은 기업들 중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번에는 대구의 영일엔지니어링을 우수고객기업으로 선정하고 중소기업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중소기업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가 수여됐다. 영일엔지니어링㈜은 대구의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현대모비스, 대우전자부품, ㈜동보, 한국단자공업㈜ 등 국내 기업들과 엘에스이브(LS EV), 한온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 대구스타기업으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과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5479억 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공시를 통해 공개한 재무제표를 살펴본 결과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 2632억 원으로 2019년 대비 9.3% 감소했고, 연결기준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은 1조 5479억 원으로 2019년 대비 4.1%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19년 말 대비 24조 1000억 원 증가한 18조 8000억 원으로 14.8% 증가했고, 역대 최대 수준의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 시장 점유율 역시 0.5%p 증가한 23.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2020년 기준 총 연체율 역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0.1%p 줄어든 0.37%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9년보다 0.2% 감소한 1.08%로 집계됐다. 반면, 이자수익 자산은 전년보다 29조 5천억 원 증가해 285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 19 사태 속 주식 투자 증가의 영향으로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운용이익이 늘면서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자산운용 등 자회사들의 순익이 많이 증가했다. 그러나 은행의 순이익이 줄면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는 산업구조 변
산업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고자 미얀마 양곤 지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개발금융 노하우 전수와 미얀마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개발사업 중심 영업전략을 미얀마 정부 경제부처가 높게 평가하며 첫 번째 시도에서 지점 예비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산업은행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방콕지점 철수 이후 22년 만에 인도차이나반도에 영업점을 다시 열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 속에서 미얀마 정부의 이동제한(Lock-down) 조치로 개점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방역물품 제공 등 사회공헌 계획을 실행에 옮기며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였다. 영업장 확보, IT인프라 구축, 영업기금 납입 등 본인가 요건을 충족하여 당초 일정 대로 성공리에 지점을 개점하였다. 산업은행은 기업금융과 PF 등 인프라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계 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인프라 확충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미얀마 금융당국에 리스크관리,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그간 산은이 축적한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하여 한·미얀마 양국간 상생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한국은행
KOTRA가 기업은행, 삼성SDS와 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 지난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IBK기업은행, 삼성SDS는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RA의 기업간거래(B2B) 사이트인 바이코리아(BuyKOREA)를 종합 수출지원 플랫폼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IBK기업은행은 ‘수출대금 결제서비스’와 삼성SDS는 온라인 물류플랫폼은 ‘첼로스퀘어’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만드는데 협력한다. 한국 기업이 온라인 상에서 해외마케팅, 바이어상감, 대금결제, 물류기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또한 3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강화, 다양한 대금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안전한 온라인결제 확대, 최첨단 물류관리 플랫폼‧물류서비스 도입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KOTRA는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면서 쌓아둔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IBK기업은행의 수출대금 결제서비스, 삼성SDS의 물류관리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 권평오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디지털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