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베트남 버스킹 깜짝 분당 시청률 20.2%!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역시 말대로 그들은 트롯신들이었다. 4일 첫 방송을 마친 SBS '트롯신이 떴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의 시청률은 14.9%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에 달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한국 최정상의 트로트 가수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모여 해외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선보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트롯신이 떴다는 최근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열풍과, '비긴어게인'의 해외 버스킹'을 한데 모아 새로운 K-트롯의 장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K-트롯의 첫 수혜자는 베트남이었다. 트롯신들과 짐꾼 역할의 정용화가 함께 베트남 호치민의 한 야외 광장에서 펼친 트로트 버스킹에 현지 베트남인들과 한국교민들은 열광했다. 경험이 풍부한 트로트 강자들도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난생 처음 하는 트로트 버스킹에 트롯신들은 모두 긴장했다. 제일 먼저 무대에 선 설운도는 '쌈바의 연인'을 부르며 흥을 돋구었다. 생소한 트로트 장르에 생소한 반응인 베트남 관객들을
- 박세연 기자 기자
- 2020-03-0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