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월드스타들이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미국 LA 개막식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가 포함되었다.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BTS(방탄소년단)가 뜬다.
‘2026 FIFA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에서 개최된다. 기존 월드컵과 다르게 대회 시작을 알리는 공식 오프닝 행사가 ‘하나의 개막식’이 아닌 ‘각 개최별 개막식 공연’으로 3개국에서 각각 열린다.
멕시코 개막식은 한국시간 6월 12일(금) 오전 5시 전후, 캐나다 개막식은 한국 시간 6월 13일(토) 오전 4시 전후, 미국 개막식은 한국시간 6월 13일(토) 오전 10~12시 전후다.
■ 미국 개막식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앨범 ‘Goals’도 출시
그 중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막식 미국-파라과이전에선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최근 2026 FIFA 월드컵™ 공식 앨범의 신곡 ‘Goal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리사가 브라질 출신 싱어 송 라이터 아니타(Anitta) 나이지리아 출신 싱어 송 라이터 겸 래퍼 레마(Rema)와 함께 월드컵 공식 앨범에 수록된 신곡 ‘Goal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과 결별설을 번갈아 쏟아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는 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 가수와 함께 월드컵 주제곡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월드컵 개막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BTS, 마돈나와 샤키라와 메인 출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 BTS(방탄소년단)가 뜬다. FIFA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15분)에 BTS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메인 출연자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경기 도중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기 위한 FIFA의 파격적인 시도다.
NFL(미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에 마이클 잭슨(1993년), 비욘세(2013년), 켄드릭 라마(2025년) 등이 출연한 것처럼 FIFA 역시 세계적인 수퍼스타들을 불러모았다. 이미 수퍼볼 무대에 섰던 마돈나(2012년), 샤키라(2020년)와 함께 K-POPO 대표 주자 BTS가 당당히 주연을 차지한 것이다.
월드컵은?
FIFA에 가입한 회원 수는 총 211개다. UN 가입국(193국)을 능가한다. 북중미 월드컵은 최소 175국에서 TV로 중계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결승전만 전 세계 15억명이 시청했다.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현장에만 8만2500여 명이 들어찰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