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튀르키예 리비에라-에게해 주목하라

  • 등록 2026.06.21 0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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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여행 키워드는 '플레이케이션’...골프-다이빙-트레킹 등 취미 중심 여행

 

“청정 해변부터 챔피언십 골프 코스까지 ‘올인원’ 튀르키예가 유혹한다”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즐기는 ‘플레이케이션(Playcation)’이 올여름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플레이케이션은 ‘놀다(Pl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골프, 다이빙, 트레킹, 사이클링 등 평소 좋아하는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 문화를 뜻한다.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은 청정 해변과 풍부한 문화유산, 다채로운 미식을 갖춘 튀르키예 리비에라와 에게해 지역은 올여름 플레이케이션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수중 유적 탐험부터 해양 스포츠까지, 수상 액티비티의 천국

 

맑고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차나칼레(Çanakkale)부터 아이발르크(Ayvalık), 보드룸(Bodrum), 카쉬(Kaş)로 이어지는 다이빙 명소에서는 고대 수중 유적과 난파선,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바람을 이용한 액티비티도 풍성하다. 이즈미르(İzmir)의 알라차트(Alaçatı)와 무을라(Muğla)의 닷차 반도(Datça Peninsula)는 윈드서핑으, 슬로시티 아크야카(Akyaka)는 카이트서핑 명소다.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안탈리아(Antalya) 쾨프륄뤼 협곡(Köprülü Canyon)의 래프팅이나, 케코바(Kekova)의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고대 리키아 수몰 도시(Sunken City)를 따라가는 카누 체험을 추천한다.

 

■ 해안 절경과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자전거 라이딩

 

사이클링 애호가라면 유로벨로 8 지중해 루트(EuroVelo 8 Mediterranean Route)를 눈여겨볼 만하다. 디킬리 항(Dikili Port)에서 시작해 세페리히사르(Seferihisar), 시아즈작(Sığacık), 우를라(Urla), 알라차트(Alaçatı) 등을 지나며 에게해의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이딩 중 게디즈 델타(Gediz Delta)의 이즈미르 조류보호구역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페르가몬(Pergamum)과 에페수스(Ephesus)도 탐방 가능하다.

 

익스트림 라이딩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케메르(Kemer)와 게델메(Gedelme), 찰르슈테페(Çalıştepe), 추쿠르얄라(Çukuryayla), 베이식(Beycik)을 연결하는 오프로드 산악자전거 코스와 타흐탈르 산(Tahtalı Mountain) 정상을 정복하는 그래블(Gravel)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 프리미엄 골프 및 요트 휴양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원한다면 11개의 골프 클럽과 17개의 18홀 챔피언십 코스를 갖춘 안탈리아 베렉(Belek, Antalya)이 제격이다. 일부 코스에는 야간 조명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밤에도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바다 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요트 여행도 주목할만하다. 안탈리아(Antalya)와 보드룸(Bodrum), 마르마리스(Marmaris), 괴젝(Göcek) 등 세계적 수준의 마리나를 기점으로, 지중해와 에게해의 해안선을 따라 항해하는 프리미엄 크루징을 만끽할 수 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개인의 취미를 깊이 있게 즐기는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튀르키예가 주목받고 있다”며, “골프, 다이빙, 트레킹, 사이클링, 요트 등 최고 수준의 액티비티 인프라는 물론, 독보적인 역사 유산과 미식, 휴양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Türkiye)는?

 

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나라로, 매년 50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휴양 및 문화도시다. 튀르키예는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감동을 선물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창조되는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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