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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은희 박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도시여행’ 강의 설레네

여행이 깊어지는 아시아 도시인문학 5주간...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


 

일도 여행도 아시아는 이제 가까워졌다. 그렇게 성큼 다가온 아시아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낙성대)는 5월 20일부터 5주간 수요일마다 ‘도시로 본 아시아: 여행이 깊어지는 도시 인문학’ 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한다.

 

엄은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박가)이 준비한 주제는 5개의 아시아 도시를 재밌게 +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그냥 여행 말고 '교양'이 있는 아시아 여행에 관심 있다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강의료 1만원, 비서울시민 회원 가입 후 가능.

 

엄은희 박사와 함께 여행할 도시는 5개다.

 

① 말레이시아 말라까 - 제국이 겹겹이 쌓인 항구 도시

② 태국 치앙마이 – 한달살이 천국, 변경의 자유

③ 베트남 달랏 - 식민 휴양지에서 베트남 관광도시로

④ 일본 오키나와 - 휴양지에 남은 전쟁과 기지의 풍경

⑤ 알마티 – 아시아 복귀 이후, 중앙아시아의 관문

 

◎ 강의일

2026.05.20 ~ 2026.06.24까지 매주 (수) (10:00~12:00)

◎ 수강료 1만원 (오프라인)

 

 

[프로그램 소개]

 

관광지로만 소비되던 아시아 도시를 ‘역사와 정치의 공간’으로 읽는 강의를 통해, 휴양·먹방·사진 명소를 넘어, 도시가 만들어진 배경과 오늘의 의미를 함께 살펴봅니다.  ‘어디를 갈까’보다 ‘어떻게 볼까’를 질문하는 도시 인문 여행 수업입니다.

 

■ 말레이시아 말라까 - 제국이 겹겹이 쌓인 항구 도시
 

말라카는 동남아 해상 교역의 중심이자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 식민 지배가 차례로 지나간 도시입니다.  세계유산 관광지로 알려진 말라카의 골목과 강을 따라, 다문화 사회와  관광화의 이면을 함께 살펴봅니다.

 

[1회차 – 5.20(수) 10:00~12:00]

 

태국 치앙마이 – 한달살이 천국, 변경의 자유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의 제2도시로 유려한 자연환경과 고유의 전통으로 태국과 대륙부 동남아의 문화수도입니다. 저렴한 생활비와 느린 문화로 배낭 여행객들의 천국으로 명성을 얻었는데, 최근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이자 한국에서는 '한달살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의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2회차 – 5.27(수) 10:00~12:00]

 

 베트남 달랏 - 식민 휴양지에서 베트남 관광도시로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조성된 고산 휴양 도시로, 베트남의 다른 도시들과 전혀 다른 경로를 거쳐 성장했습니다. 로맨틱한 관광도시 이미지 뒤에 놓인 식민 유산과 지역 사회의 변화 과정을 살펴봅니다.

 

[3회차 – 6.10(수) 10:00~12:00]

 

 일본 오키나와 - 휴양지에 남은 전쟁과 기지의 풍경

 

류큐 왕국의 역사와 태평양전쟁, 미군기지 체제는 오키나와를 일본 안의 ‘다른 도시’로 만들어 왔습니다. 휴양과 소비의 공간 뒤에 숨은 전쟁의 기억과 정치적 갈등을 도시 공간을 통해 읽어봅니다.

 

[4회차 – 6.17(수) 10:00~12:00]

 

 알마티 – 아시아 복귀 이후, 중앙아시아의 관문

 

알마티는 소련 시기의 도시계획과 독립 이후의 변화가 동시에 공존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 도시입니다. 유목의 역사, 제국의 흔적, 다민족 도시의 현재를 통해 중앙아시아를 ‘지금의 아시아’로 이해해 봅니다.

 

[5회차 – 6.24(수) 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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