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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회장 “세한총련, 750만 재외동포 ‘연결’하는 셰르파되겠다”

27일 국회서 세한총련 회장단 세미나, “어디서나 한인회장 찾으면 경제-인맥 해결”

 

“전세계 어디서나 재외동포 ‘연결’하는 세한총련을 만들겠다.”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세한총련) 회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 대륙별 회장단 초청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키워드를 ‘연결’로 명명했다.

 

심포지엄은 '75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정책 대도약'이 주제였다. 주최는 세계한인총연합회와 국회의원 이재강, 후원은 재외동포청이었다. 

 

고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류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실력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영향을 끼쳤지만 180개국 750만 재외동포도 뒷받침했다. 재외동포 글로벌 경제네트워크가 ‘메이드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베트남에 갔을 때 한국 자동차 ‘모닝’이 있을 뿐 일본자동차가 휩쓸었다. 지금은 현대 기아가 도요타를 뛰어넘었다. 이처럼 교민들이 한국경제 도약에 도움을 주고 한국의 홍보맨이 되었다. 더 넓은 세계, 시장을 진출하려면 그 지역 ‘한인회장 자문’을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세계로 나가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만이 아니라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 그 발판이 750만명 재외동포이라는 것이다.

 

교민회는 전문가 집단으로 ‘영토확장’하고 세한총련이 셰르파(히말라야 등반 안내인)처럼 ‘연결’하는 기업-동포, 한인-한인의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고 회장은 “오늘 주제가 ‘연결’이다. 바닥 민심을 더 잘 아는 그러한 전문가가 재외동포다. 우리 한국 한인과 한인, 각국의 살고 있는 한인들은 연결시켜서 더 커 어떤 넓은 도발 경기에 영토를 확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총연합회는 2021년 10월 6일 전세계 10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와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출범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유럽한인총연합회,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을 앞두고 고상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공동주최한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국민의 힘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 힘),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은 동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주었다.

 

 

내외빈 인사 소개로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김춘진 세계한인총연합회 자문위원,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오정은 한성대학교 교수, 전후석 영화감독,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기영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김현태 재일보한국인총연회장, 이범구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이석로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소개되었다.

 

또한 호명 및 스크린으로 소개된 인사로는 이장섭 전남대학교 글로벌한상연구원장, 이종환 월드코리안뉴스 대표, 황복희 재외동포신문 부국장, 박명기 아세안익스프레스 대표, 오풍균 뉴스케이 대표 등이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한인회가 나아갈길’, 오정은 교수의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을 위한 투표 편의성 제고 및 정책과제’, 전후석 영화감독의 ‘차세대 디아스포라가 한반도와 세계의 미래다’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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