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외전’으로 K-콘텐츠 연구 문을 연 한류전문가가 원장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6월 12일자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53)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윤지 원장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2009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17년간 근무했다.
그 기간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및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 산업 관련 다수의 연구와 정부정책 자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술로는 ‘한류외전’ ‘한류노믹스’ ‘오징어게임과 콘텐츠 혁명’이 있다. 특히 2023년 저서 ‘한류 외전’을 통해 K-컬처산업의 운명을 바꾼 9가지 결정적 장면을 소개하면서 한류 진흥의 방향타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휘영 장관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성공을 넘어 ‘케이-컬처’로 확장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신임 원장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케이-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콘진원은 K-POP부터 패션, 게임, 방송·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을 책임지는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올해 본예산만 7000억원이 넘는 대형 기관이다.
김윤지 신임 원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인류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22~현재),
선임연구원(’13~‘22), 책임연구원(’09~‘13)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25~현재)
-한겨레IT 이코노미21 기자(’00~‘05)
-LG-EDS 시스템엔지니어(’9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