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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강타 '참교육,' ‘넷플릭스 2026 상반기 시청수’ 글로벌 6위 껑충

넷플릭스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레이디 두아 등 비영어권 한국 비중 최고

 

한국 시리즈 ‘참교육’이 2026년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시청수 6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7월 17일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What We Watched)’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모든 작품의 시청수(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공개하는 자료다.

 

넷플릭스에서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시청된 미국의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새로운 작품임에도 무려 1억 400만 누적 시청수를 기록했다.

 

신작인 한국 시리즈 ‘​참교육’ 역시 공개 한 달도 되지 않아 글로벌 Top 10에 진입했다. 상반기 누적 4,82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스테디셀러인 ‘오징어 게임’이 1,440만 시청수를 기록했고, 새로운 시리즈인 ‘이 사랑 통역되나요?’(2,860만 시청수), ‘레이디 두아’(2,580만 시청수)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비영어권 작품은 전체 시청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 중 한국 콘텐츠는 비영어권 콘텐츠 중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국 콘텐츠 시청 트렌드에서 주목할 점 역시 다양성이다. ‘참교육’, ‘대홍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솔로지옥 시즌5​’ 등 시리즈,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포맷은 물론이고, 방송사와 채널, 극장 개봉작들도 두루 조명받았다.

 

장르적 다양성은 키즈 카테고리에서도 확인된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뿐 아니라, ‘아기상어’ 시리즈, ‘베베핀’ 시리즈, ‘핑크퐁 공룡 유치원’ 등 어린이 콘텐츠 역시 꾸준한 인기를 보여 폭넓은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한국 콘텐츠 카탈로그의 장점이 두드러졌다.

 

국내 방송작들의 해외 수출 현황 역시 이번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멋진 신세계’, ‘김부장’,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그 예다. 국내에서는 방송사와 넷플릭스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해외에서는 넷플릭스의 배급과 홍보를 통해 신규 팬층을 형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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