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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들썩 ‘GTA6’ 넷플릭스 1위, 게임 영상이 영화 제쳤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메가 IP의 파급력 스트리밍 시장 확인

 

4억 7000만장이 팔린  GTA시리즈 후속작이 다시 지구촌을 강타했다.

 

락스타게임즈가 공개한 GTA6 약 27분짜리 확장플레이 영상이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오르며 메가 IP(지적재산권)의 파급력을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증명했다.

 

락스타게임즈는 한국 시간 28일 오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약 27분 분량의 확장판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전량 PS5 실기로 촬영된 화면이며, 같은 영상은 6시간 뒤인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GTA6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GTA6 확장판 영상은 지난 29일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916점을 기록해 713점을 받은 위스퍼 맨과 625점의 페이싱 엘 차포를 차례로 제쳤다.

 

플릭스패트롤 점수는 순위를 환산한 값이다. 넷플릭스가 국가별로 매일 공개하는 톱10에서 1위에 오르면 10점, 2위면 9점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매긴 뒤 이를 단순 합산한다. GTA6 확장판 영상은 29일 기준 80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평균 순위는 1.2위로 집계됐다.

 

GTA5 첫 트레일러는 유튜브에서 비음악 영사 최고 수준인 9300만 조회를 기록했다. 두번째 트레일러는 공개 첫 24시간에 4억 7500만회 이상 조회되었다. 

 

넷플릭스 이용 지표도 함께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미국 기준으로 모바일 앱 이용자가 최근 12주 목요일 평균보다 약 50%, 웹 방문자는 125% 늘었다고 밝혔다. 공개 시점에는 접속이 몰리며 일시 장애도 빚어졌다.

 

또한 센서타워는 영상 공개 이전 기준으로 GTA6 사전 예약이 약 460만 장, 4억 5000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7%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90%가 얼티밋 에디션에서 발생했다.

 

GTA6는 오는 11월 19일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일반 에디션 8만 9800원, 얼티밋 에디션 11만 2800원이며 사전 다운로드는 11월 12일부터 가능하다.

 

록스타와 개발사인 테이크투는 "GTA6을 10년짜리 플랫폼을 만든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 테이크투는 2027년에 80억~82억 달러(약 11조 2,774억 6,000만 원)의 넷 부킹을 전망했다. 

 

 

4억 7000만장 팔린 GTA 시리즈와 13년만의 후속작 GTA6

 

GTA 5가 2013년 출시되었으니 GTA6는 13년만의 후속작이다. GTA 5를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즐겼던 이용자가 이제 30대가 되었다. 기존 팬과 새로운 팬들이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지구촌에서 4억 7000만장이 팔린  GTA시리즈 후속작으로 GTA5만 2억 3000장이 팔렸다.  GTA 5는 3세대 콘솔에 걸쳐 판매된 최초급 장수 블록버스터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GTA 5가 게임을 산 이후 싱글플레이를 한 이후  GTA 온라인으로 접속해 친구들과 플레이하면서  계속 장기적 결제구조를 만들어냈다는 것. 게임을 장기간 즐기는 플랫폼으로 바꾼 것이다. 

 

 GTA 시리즈는 '자유도'가 아니라 '살아있는 세계'로 열광을 이끌어냈다. 그냥 차를 훔칠 수도 있고, 도시를 돌아다닐 수도 있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일 수도 있다.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놀 수도 있다.  부자와 빈민가, 정치가와 연예인등 미국 사회 요소를 게임 속에서 풍자하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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