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득점으로 구단 11월의 골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의 맨시티전 득점이 11월의 골에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번리전 결승골에 이어 11월 맨시티전 득점까지 3개월 연속 이달의 골을 독식했다. 최근 아스널전에서 환상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토트넘 12월의 골 수상도 유력하다. 손흥민은 10월에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1경기 동안 10골을 쏟아내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11골)에 이어 EPL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월드클래스' 손흥민(28·토트넘)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10월에 열린 경기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리그 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큰 영광이다.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3번째다. 2015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이후 개인 통산 3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이다. 2016년 9월, 2017년 4월에도 선정된 바 있다. 토트넘 선수로는 2018년 8월 루카스 모우라 이후 처음이다.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웨인 루니, 데니스 베르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21명에 불과하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레전드의 반열에 오르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
“하루에 한 골씩...이번에는 헤딩골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4경기 연속골로 시즌 10호골을 달성했다. 총 9경기 만에 시즌 10호골(4도움) 고지를 밟으면서, 프리미어리그 8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27일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11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손흥민의 결승점은 케인-손흥민 ‘환상 짝꿍’에 나왔다. 후반 31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해리 케인이 머리로 연결한 것을 손흥민이 몸을 날리며 헤딩으로 연결되었다. 한편 번리는 손흥민이 전설을 쓴 바로 그 팀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홀로 달려 골을 터뜨렸다.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호나우두(브라질) 등 전설들을 소환한 원더골이었다.
손흥민(28)이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멀티골’ 축포를 쏘아올렸다. 토트넘 훗스퍼 공격수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훌훌 털어냈다. 후반전 27분에 교체되었지만 팀은 6-1 대승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경기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최고 평점인 9.7점을 주었다. 시즌 5호골에 이어 6호골 ‘멀티골’ 축포로 에버튼 소속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EPL 득점 공동 1위로 껑충 뛰어올라섰다. 출전한 경기로는 6경기 7골 3도움으로 ‘크레이지 SON’ 모드를 이어갔다. 또한 2골을 터뜨려 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 ‘겹경사’를 일궈냈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135경기 41골, 토트넘에서 164경기 59골이다.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손흥민은 3~4주 회복기간이 필요해 토트넘은 공격진 전력 약화으로 '초비상'이다. 또한 무리뉴 '혹사' 논란도 점화되는 모습이다. 9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Tottenham Hotspur Stadium)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두 차례 골대를 맞추는 등 공격의 활로를 열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이 시작하면서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주지 무리뉴(José Mourinho GOIH) 감독은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유과 힘줄을 의미한다.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이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 최소 3~4주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는 10월 내내 손흥민을 볼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이어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1골 2도움으로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5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중 3차 예선전인 슈켄디야와 원정 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3대1로 승리하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뽑아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을 도왔다. 상대 수비진을 뚫고 돌파하다가 오른쪽 노마크 기회의 라멜라에게 패스를 배달하고, 라멜라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1호 어시스트였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우라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내자, 흘러나온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날려 스켄디야 골문을 열었다.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5호 골이다. 손흥민은 9분 뒤 후반 34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1골 2도움으로 또 한
골..골...골...골. 토트넘 핫스퍼에서 공격수로 활동 중인 손흥민이 1경기 4골 '포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9월 20일(현지시간)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무려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PL에 진출한 지 6시즌 만에 첫 오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원맨쇼였다. 첫 골은 전반 32분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의 득점이었다.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손흥미은 오프사이드 라인을 브레이킹하고 들어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득점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의 진가는 후반 시작하며 드러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왼발로 2번째 골을 기록하며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19분에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모두 해리 케인의 도움이 있었다. 케인의 로빙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발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8분에도 케인의 도움으로 마지막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날린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왼발로 골을 넣었다. 놀라운 경기를 마친 손흥민이지만 아쉽게도 경기의 MoM(Man of Match)는 팀 동료인
“슈퍼소니, 71.4m 단독 드리블 ‘원더골’을 기억하라” 토트넘 훗스퍼FC의 손흥민(28) 선수의 애칭은 ‘슈퍼 소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9~2020에서 첫 10골-10도움(11골-10도움) 기록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세계 축구팬을 환호시켰던 지난해 12월 8일 번리전의 71.4m 단독 드리블 원더골은 축구사에 영원히 남을 명장면으로 뇌리에 새겼다. 번리 6명을 따돌리며 혼자 달려 마지막 오른발 슈팅 마무리한 이 완벽한 골은 지난 13일 올시즌 EPL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0일 팀 자체 결산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토트넘 최고 스타로 선정되었다. 토트넘 1920시즌 결산 자체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멤버십 투표 등으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리고 ‘올해의 골’,‘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최근 1990년대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로니 로젠탈(56. 이스라엘)은 손흥민에 대해 “인품과 기술, 스피드를 두루 지닌 공격수”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 입국해 11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 6일간 꿀맛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