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음으로 지방정부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아세안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아세안(ASEAN) 사무국은 5월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에서 상호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장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과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 지방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두 기관은 2024년 한-아세안 포괄적전략동반자(CSP) 관계 수립으로 양측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점을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를 넘어 도시·지역·주민간 교류를 강화하는등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협의회는 한국 지방정부들이 아세안 회원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의 지방정부들이 아세안의 257개 지방정부와 자매 또는 우호교류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이는 전체의 14%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다수의 한국 지방정부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세안 지방정부와의
한-아세안센터가 5월 27일 롯데호텔서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개최된 제16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임명된 김 총장은 앞으로 3년 간 한-아세안센터를 이끌어간다. 취임식에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등 정부기관,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또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다토대사 등 주한 외교단,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장 등 경제계, 문화계, 언론, 학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은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과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교류 협력을 전담하는 유일한 국제기구다.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대표적 가교역할을 해왔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38년간 직업 외교관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특히 아시아태평양국장-필리핀 대사를 역임하면서 아세안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신임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봤다. ■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실질적-전략적 협력 기여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