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 만나 한국의 국가 AI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AI 서밋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화를 시작하며 “젠슨 황 CEO가 서울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는 보도를 봤다며, 자신도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치킨집부터 삼겹살집까지 한국 전역에서 느낀 열기는 정말 놀라웠다. 한국 사람들은 모두 AI를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제조, AI 인프라 구축, 산업 전반의 AI 적용을 아우르며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와 한국이 PC 게임부터 AI 혁명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상의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언급하며, “AI 인프라, 반도체, 피지컬 AI, 연구 분야 전반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AI 칩과 피지컬 AI부터 AI
베트남 권력 서열 2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내달 6일 방한한다.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리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푹 주석은 기조연설에도 나선다. 그는 베트남 총리 시절이던 2019년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한국 재계 인사들을 만난 바 있다. 특히 푹 주석은 비즈니스 포럼 전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을 만나는 일정도 조율 중으로 전해졌다. 2016년 베트남 총리에 취임한 푹 주석은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