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부터 둘째아 출산가정에 1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출생일 또는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지가 군위군에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2023년 7월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군위군 보건소는 “2023년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기존의 군위군 자체 출산양육지원금사업과 더불어 대구시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첫째아 부터 적용되는 군위군 자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 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지원 및 난임진단검사비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위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협력해 군위의 숨겨진 문화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위 고유의 지역 문화를 집중 발굴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군위를 위한 문화 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선정으로 대구 편입의 원년인 2023년에 발맞춰 군위의 문화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머물고 싶은 군위, 방문하고 싶은 군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연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받았다. 이로써 군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5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2021년 28억 원에 비해 2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다. 군위군이 이번에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사업은 ▲군위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3억원) ▲군위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 사업(4억원) ▲구천제방정비공사(2억원) ▲다목적 CCTV 증설사업(7억원) ▲마을 방송 동보장치설치사업(4억원) 등이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도 각종 재난 대비 시설 확충과 군민 수혜성이 높은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