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6일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경남상의’)는 스페인 빌바오상공회의소(이하 ‘빌바오상의’)와 경제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상의는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스페인 및 프랑스를 방문 중에 있으며, 경남상의 구자천 회장은 1번째로 스페인 북부의 경제 중심지인 빌바오(Bilbao)의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유럽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협약으로 양 상공회의소는 △양 지역 내 기업 투자 및 교류 촉진 △지역 간 경제발전 강화 및 홍보 등의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구자천 회장은 “유럽지역은 경남의 주력 수출시장 중 하나로서 민간중심의 협력도 필요한 곳이다.”며 “그 시작으로 빌바오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