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3,900억 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 등록 2025.03.28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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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금 조달 목적

 

지난 3월 26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Ecopro Materials)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약 3,900억원이다.

 

자금 조달 목적으로는 운영자금 약 94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50억원, 기타 자금 2,400억원으로 명시했다.

 

운영자금은 전구체 원재료비다.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인도네시아 MHP 제련소인 그린에코니켈 지분 인수대금으로 쓰인다.

 

기타자금은 그린에코니켈의 시설투자 및 운영대금 지원을 위한 대여금이다.

 

그린에코니켈은 중국 GEM이 운영하는 니켈 제련소다.

 

지난 2024년 9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그린에코니켈 지분을 인수해 제련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었다.

 

에코프로머터리얼즈는 이를 통해 원가를 절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획이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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