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인 이상 무비자 단체관광 시범적 허용”

  • 등록 2026.02.27 0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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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11개국 한국방문 경험자 5년 복수비자 추진

 

동남아 최대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 무비자 단체관광을 시범적으로 허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재정경제부 등 관계당국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 시범 시행을 추진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한국 입국 시 반드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가 크고 지난해 전자사증을 통한 입국자가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관광 잠재력이 높아 무비자 시범 시행 대상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중국과 11개국 동남아 국가 국민에게는 5년 복수사증 발급 추진을 한다. 기존에는 2016년 1월 이전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로 발급했던 것을 전면 확대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주요 도시 거주자의 경우 기존 5년 복수비자에서 10년 복수비자로 확대 발급한다. 정부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일본, 싱가포르 등 18개국에 우대 적용하고 있는 자동 출입국심사제는 유럽연합(EU)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연간 3,000만 명 달성 기한을 당초 2030년에서 최대한 앞당긴다는 목표를 정했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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