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4,000억 단기차입 한도 설정 ‘불확실성 대비 목적’

  • 등록 2025.07.01 18:44:42
크게보기

2024년 자기자본 대비 19.9%에 달하는 규모

 

철도・방산 기업 현대로템이 단기차입 한도를 신규 설정했다.

 

지난 6월 27일 현대로템(Hyundai Rotem)은 공시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연말 자기자본 대비 19.9%에 해당한다.

 

이번 한도 설정은 실제 차입금 발생이 아닌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사전에 확보한 조치로,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발생한 차입금은 없다.

 

회사 측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2조 91억 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 3,766억 원, 영업이익은 4,566억 원, 당기순이익은 4,053억 원을 기록했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Copyright @2019 아세안익스프레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ASEANEXPRESS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1103호, 서초동) 발행인-편집인 : 박명기 | 등록번호: 서울 아 52092 | 등록일 : 2019년 01월 19일 발행일 : 2019년 4월 10일 | 전화번호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진 Copyright @2019 아세안익스프레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