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부호 주한국 베트남대사가 평화와 협력과 우정을 위해 건배를 했다.
8월 2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베트남 독립 80주년과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베트남이 독립 80주년과 건국 여정의 역사적인 기념일이었다.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공식 수교를 맺었다. 정치외교뿐만이 아니라 무역교류, 한국에 30만명이 체류한 베트남인 등 이제 한국 속담처럼 ‘이웃사촌’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두 나라는 동반자와 나눔을 바탕으로 베트남 100년(2045년)과 한국 100년(2048년)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박윤주 차관은 한국과 베트남과의 수교 33주년을 축하하면서 부호 대사의 비전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호 대사는 “고 팜반동 총리의 말처럼 ‘우리에게 남은 길은 오직 하나, 평화-협력-우정”이라며 베트남-한국 관계의 미래 방향을 설파했다..


이날 크리스탈볼룸을 가득 채운 귀빈들에는 유상범 전 정보통신부 장관,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전 베트남한인회 총회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한동만 전 필리핀 대사를 비롯한 아세안 11개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의 전통 춤공연, 전통악기 연주, 가수 공연과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패션쇼 등 다채로운 식후 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