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자동차 일자리'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 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하여,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하였다. 그간 광주는 현대차, 지역노동계, 지역주민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를 거쳐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5월 29일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신청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관합동지원단 현장실사 및 심의위 심의-의결 등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하였다. 상생형지역일자리란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상생형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발표한 이후, '국가균형발전 특법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전담 지원조직인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의 사업모델 발굴 및 추진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밀양-구미-강원 등 다수지역에서 상생형지역일자리를 추진 중이다. 심의위에서는 광주형 일자리의 상생요소, 사업 지속가능성, 고용 창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 사업은 적정 임금-근로시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