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이어 일본,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 신도시 프로젝트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 1일자에 따르면 “약 200명의 말레이시아 투자자들이 인니의 신수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키 하디물조노(Basuki Hadimuljono) PUPR(Public Works and Housing, 공공사업주택공사) 장관은 “많은 말레이시아 투자자들이 신수도 또는 IKN 군도(누산타라, Nusantara)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PUPR의 엔드라 아트마위자(Endra Atmawidja) 대변인은 “적어도 183명의 말레이시아 투자자들이 새로운 수도 프로젝트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하디물조노 장관 “2022년 11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함께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TI)가 주최한 누산타라 자본 투자 포럼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 프로젝트가 국가 예산 대신 주로 투자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또한 “투자는 도로 건설, 식수, 교육 및 병원과 같은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
“한국이 인도네시아 신수도(IKN) 누산타라에 총 8조 3255억원 투자한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 7월 28일자에 따르면 “조코위(Jokowi)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국이 총 63억7000만 달러(약 8조 3255억 9000만 원)를 투자해 신수도(IKN) 누산타라 개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조코위는 28일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식수 시스템 개발과 스마트시티 건설 역량 구축 등 누산타라 IKN 개발 협력도 시작했다. 5만8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IKN 개발 지원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철강 회사인 PT 크라커타우 철강(PT Krakatau Steel), 투자부, 한국의 포스코(POSCO) 홀딩스가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크라커타우 철강과 포스코는 특히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한 철강 생산 능력 확장과 IKN 개발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협력에 따른 투자 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 57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 정부는 또 동칼리만탄주에 IKN 누산타라 폐수처리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 및 공공주택부 장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