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 SK, 반도체-최첨단 배터리로 미래 시장 개척 발벗었다
SK 그룹은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CES에 참여했다. SK 그룹이 준비한 주제는 ‘SK 인사이드’였다. 부스에는 미래 전기차 혁신을 위해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 초경량·친환경 소재,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패키지로 묶어 구체화한 비전 모델을 공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전기 자동차 윤활유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에 대해서 부스에 전시하고 SK 인사이드라는 체험관을 준비해 미래 전기자동차의 모습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5G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트리밍 서비스도 선보였다. SKC는 차량 경량화를 위한 특수소재를 전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미래의 시장을 창출해낼 것으로 보이는 미래 도시와 반도체, 그리고 BaaS(Battery as a Service)다. SK 하이닉스는 미래도시를 모형으로 만들고, 반도체의 역할과 사용에 대해서 시각화했다. 이 미래도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 시티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자동관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의 6개 분야에 관련된 반도체 솔루션도 같이 전시했다. SK하이닉스가 선보인 주요 제품은 HBM2E, 서버용 DDR5, SSD 등 메모리 솔루션과 차량용으로 최적화된 내구성 높은 LPDDR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