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에 참가했다. 동 박람회는 산업은행(KDB)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아세안센터는 ▲기업발표, ▲1:1 비즈니스 미팅, ▲부스 전시 등을 통해 아세안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아세안 스타트업 간 상호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27개 아세안 스타트업은 지난해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한-아세안센터의 스타트업 피칭대회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 참가한 기업들이다. ▲IT 솔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여행 및 숙박 서비스 플랫폼, ▲식음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홍보 부스를 활용하여 이들 아세안 스타트업 소개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홍보영상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펀딩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센터(AKC)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7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뉴노멀시대의 아세안 시장 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도 인사말을 통해 “4개월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참여해준 아세안 각 대사관과 무역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6억 5000만명이라는 인구와 세계 5위 경제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인구구조, 디지털 친화, 중산층 증가 등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가장 빠르게 회복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아세안은 다행히도 적극적인 방역과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큰 소비시장인 아세안에서 비즈니스가 더 커질 것이다. 위기와 도전 뒤에 기회가 있다. 범세계적 위기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글로벌 교역 활성화를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해질 때까지 한-아세안이 같이 협력해야 한다”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아세안은 글로벌 생산거점이자 신흥 소비시장으로 한국 미·중에 대
한-아세안센터(AKC)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7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뉴노멀시대의 아세안 시장 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아세안은 글로벌 생산거점이자 신흥 소비시장으로 한국 미·중에 대한 높은 수출 의존도를 낮출 교역 다변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을 소개하고 위기 속 8개 상무관을 모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 앞으로도 아세안 시장의 변화를 업계와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지역 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도 인사말을 통해 “4개월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참여해준 아세안 각 대사관과 무역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젊은 인구구조, 디지털 친화, 중산층 증가 등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가장 빠르게 회복될 시장이다. 한국과 아세안은 다행히도 적극적인 방역과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뉴노멀 시대에 큰 소비시장인 아세안에서
한-아세안센터(AKC)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뉴노멀시대의 아세안 시장 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를 13일 코엑스 401호에서 공동 개최한다. 주한 아세안 8개국(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사관 상무관이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한국 기업이 효과적으로 아세안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아세안에는 ▲오프라인 소비 규모 축소 ▲가정 내 온라인 소비 증가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다양화 및 사용량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코로나19 수요 호조 예상 품목(개인위생품, 스킨케어 제품, 홈코노미 제품, 디지털 콘텐츠, 건강 및 의료서비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 아세안 상무관들은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인 아세안 진출을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의 팜 칵 뚜엔(Pham Khac Tuyen) 상무관은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인들이 가정에서 식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