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이모탈 서비스를 2월 28일 종료한다. 이모탈은 2021년 10월 22일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약 1년 4개월인 49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모탈은 스마트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RPG의 성장 요소를 가미한 게임이다.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스쿼드(영웅)를 수집‧육성할 수 있으며,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 던전 탐험과 다양한 퀘스트 등을 앞세웠음에도 1년을 넘기는 데 그쳤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엠게임은 “많은 사랑과 애정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영주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1월 19일 NFT 마켓플레이스 ‘크리에이터스(XREATORS)’가 1월 25일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스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하 ‘NFT’)을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다. 단순하게는 NFT의 소유에서 NFT 조각 판매, IP를 이용한 굿즈 상품 제작, 외부 저작권 마켓 연동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스는 마켓플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젊은 신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NFT 생태계 조송을 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인 콘텐츠 파트너인 OGQ를 비롯하여 K NFT, KOREAN NFT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과 NFT를 발행했다. 크리에이터스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인 ‘ORT 토큰’을 지난 9월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했다. 추후 ORT 토큰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NFT Parking 기능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향후에는 크리에이터스는 NFT 선물하기, 경매 방식 거래, 크리에이터와 구매자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스는 런칭을 앞두고 독점 NFT를 공개한다. KLPGA 프로 골퍼들과
지난 1월 11일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 : 대표 김소형)가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아트특화 메타버스 '에디션(eddy:sean)'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에디션은 한정판 판화를 뜻하는 ‘Edition’에서 발음을 차용한 것으로 메타버스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현실의 또 다른 반영이라는 의미로 현실 세계(Real world)의 eddy와 가상 세계(Virtual world)의 sean의 만남으로 스토리텔링과 로드맵을 구축했다. 에디션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그리고 감각적인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메타버스 SNS'로 메타버스 ‘월드(World)’, 소셜 네트워킹 성격을 지닌 ‘블록(Block)’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드에서의 유저들은 메타버스에 구현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본인이 소유한 전자지갑 내 NFT를 메타버스와 연동하여 나만의 아바타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여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블록에서는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미술계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유저가 선
지난 12월 21일 BNK부산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의 부산은행 본점을 구현한 ‘메타B 부산은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B 부산은행’은 가상공간에서 은행 업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등 디지털 은행 업무에 익숙한 고객이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부산은행 본점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은행장실, 라운지, 오션홀(대강당)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홍보관, 이벤트관, 채용관에서 부산은행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상 본점 1층에 위치한 영업점에서는 예금·대출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모바일 영업점과도 연결된다. 부산은행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 ‘메타B 부산은행’을 통한 ‘보물찾기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구글 플레이카드와 동백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 김지민 부장은 “은행 고유의 채널을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 요소는 물론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회장 서경도)가 주관한 구미메타버스 산업 세미나가 지난 27일 100여 명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구미시 배용수 부시장,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과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원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메타버스는 현실을 디지털 공간에 구축할 수 있는 개념을 제공해 가상현실을 넘어선 단계로 나아가는 단계에 있다. 메타버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급속도로 융합을 이뤄 발전해 나가는 가운데 경북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구미 메타버스 산업 세미나 주제는 ▲경상북도 디지털트윈 및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 ▲기술개발 사업을 통한 신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기업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 ▲상용화 기반 핵심기술 경쟁력 조기 확보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이었다. 메타버스의 활용 예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가상의 세계에 현실 세계를 그대로 복사해 디지털 실험실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경도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장은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할
유비소프트(Ubisoft)가 구글 스타디아의 유비소프트 게임의 플랫폼 이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2023년 1월 18일 종료되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구글 스타디아(Google Stadia)’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유비소프트 커넥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유비소프트 커넥트(Ubisoft Connect)’는 유비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들을 ▲구매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유비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고 유비소프트와 함께 게임 예정을 계속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게임 중 ▲Family Feud ▲저스트 댄스 2020 ▲저스트 댄스 2021 ▲저스트 댄스 2022 ▲Trivial Pursuit Live! 2를 제외한 그 외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이전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전이 가능한 게임 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디스커버리 투어: 바이킹 에이지 ▲라이더스 리퍼블릭 ▲레인보우식스 Extraction ▲레인보우식스 시즈 ▲더 디비전 2 등의 경우 스타디아에 저장된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쿠우카(느와르)를 추가했다. 쿠우카(느와르)는 전열에서 맹공을 무효 배리어로 받아내는 어둠의 소녀다.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의 마법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증가시키고 적의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필살기 개념인 ‘유니온 버스트(UB)’ 쿠우카 M 익스플로전은 전방의 적 하나에게 큰 마법 대미지를 주고 마법 방어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콘텐츠도 업데이트 됐다. 스토리 제2부 10장에 6화부터 막간까지 추가하고 레벨 상한도 기존 214 레벨에서 217 레벨로 올라갔다. 지역 52 [피니언 해빈 구릉・서쪽 해안], RANK 23 용 무기 9종 및 모니카(매지컬), 토모(매지컬)의 전용 장비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에 질주! 랜드솔 길드 레이스가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나만의 커스텀 마이 페이지를 오픈해 이용자 50명에게 인게임 재화인 쥬얼 300개를 선물하고 12월 23일까지 신규 캐릭터의 픽업 출현 빈도수를 높인다.
지난 12월 7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닌텐도(Nintendo)가 명작 FPS IP인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를 10년 동안 제공한다는 계약이 체결됐다. 블리자드 액티비전의 FPS 게임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는 엑스박스(Xbox) 콘솔 게임기와 함께 자체적인 게임 타이틀을 개발‧유통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담당해왔고 이번 블리자드 액티비전 인수로 그 위치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MS Gaming) 필 스펜서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다. 이어서 “엑스박스와 스팀(Steam)에서 계속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닌텐도 계약을 통해 콜 오브 듀티가 제공되는 게임 플랫폼은 ▲엑스박스(Xbox) ▲스팀(Steam) ▲닌텐도(Nintendo) ▲플레이스테이션(PS) ▲배틀넷(Battlenet) 등 총 5개다. 콘솔 게임 부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와 경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