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0월 19~20일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 ‘2023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를 개최했다. 아세안 10개국에서 3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동 행사는 아세안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 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의 추천으로 30개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교육,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 기업은 상금 3만 달러(약 4,054만 5,000 원)와 함께,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4’에 초청된다. 10월 19일에는 피칭대회, 10월 20일에는 시상식, 강연 및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의 기초 역량강화
“베트남 물류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모여라.” 베트남 물류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경연이 6월 30일 10시 ~ 11시 30분 코엑스 A 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물류, 제조기업 임직원, 일반인으로 주최는 유통산업연합회, 주관은 대한상공회의소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초청강사는 최근환 (전) 대전광역시 베트남사무소장, 김현수 KVINA 코베캄 대표,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이다.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지난 4월 22일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외국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참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베트남에서 유치한 외국인 투자액은 54억 달러(약 7조 209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3% 감소했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정부에서 투자 확대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붙이는 자리였다. 이날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일본-미국-유럽 상의 관계자들과 애플, 나이키, 히타치, 보쉬, 구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 측에서는 팜민찐 총리와 레밍카이(Le Minh Khai) 부총리, 쩐르우꽝(Tran Luu Quang) 부총리, 응웬치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 등이 배석했다. 찐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베트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동안 베트남에서 투자를 활발히 한 FDI 기업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은
베트남 권력 서열 2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내달 6일 방한한다.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리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푹 주석은 기조연설에도 나선다. 그는 베트남 총리 시절이던 2019년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한국 재계 인사들을 만난 바 있다. 특히 푹 주석은 비즈니스 포럼 전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을 만나는 일정도 조율 중으로 전해졌다. 2016년 베트남 총리에 취임한 푹 주석은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코로나19 격리지역 광닌성서 베-한 ‘우정’ 다시 꽃피우자.” 14일 VKBIA(주한베트남기업가 및 투자협회)와 KORCHAM(이하 코참,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국민이 격리 중인 광닌성을 찾았다. 응우옌 뚜언 탕(Nguyen Tuan Thang) 광닌성 당 부서기(성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도 인민위원회의 회의실에서 방문단을 맞이했다. 광닌성의 주요 성과 및 혁신 활동에 대한 소개하면서 지역내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공유하였다. 응우옌 뚜언 탕 부서기는 “광닌성에서 격리 중인 한국 국민은 134명이다. 정해진 격리 기간에 한국 국민에게 편리한 생활과 물질적 숙식 등을 제공하는데 최선으로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란하이린(Tran Hai Linh) VKBIA 회장과 코참 홍선 부회장도 “코로나19는 베트남-한국이 힘을 합쳐 극복할 것이다. 한국기업-한국인과 베트남기업-베트남인이 두 나라 무궁한 발전으로 바이 ■ 응우옌 뚜언 탕 성장 “광닌성 ‘코로나19’ 한국인 134명 격리...최선 지원” 탕 성장은 “광닌성 코로나19 방침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기업 및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지속하게 확실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며 “광닌성은 전염병의 확산을 차